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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와 가치 있는 그림 그리는 작가로 도약을 꿈꾸는 모래갤러리 정현자 작가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 수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모래갤러리 정현자 화백이 2025년 12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SBS • 기획재정부 • 교육부 • 문화체육관광부 • 농림축산식품부 • 산업통상부 • 기후에너지환경부 • 고용노동부 • 해양수산부 •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및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 에서 정현자 작가가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 화단의 중진 정현자 작가는 개성 주의와 예술성이 뛰어난 사의성과 형상성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예술세계를 심층 추적을 해보면 독보적인 자기 언어, 고답적인 정신주의와 그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그만의 예술양식, 격조 있는 심미안, 기업과 표현의 방법론에서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발현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동그라미’라는 깨달음을 얻은 뒤 동그라미를 그림의 화두로 삼고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현자 작가는 경남 하동군에서 ‘풀꽃패턴그리기 공방’과 작가의 작업실인 ‘모래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한 계기보다는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화가의 길로 들어선 것 같았다고 회상하면서 어릴 때 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이후 취미로 서예와 문인화를 그리면서 공모전에도 꾸준히 입상한 후 본격적으로 공부가 하고 싶어서 2006년 호남대학교에 진학하게 됐다고 한다.

 

450평 규모의 차 농사를 하면서 ‘다전’이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한편, 재능기부 차원에서 ‘별천지미술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수업을 진행했었고, 매년 지역민을 초청해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홍익대 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후 10년만에 작품세계의 화두가 되는 ‘동그라미’에 대해 고찰하게 된다.

동그라미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작품으로 이어지면서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하는 ‘2024 한강 비엔날레’에 초대작가로 참여하게 됐을 때 동그라미와 관련된 작품을 많이 출품하게 됐다고 한다. 정 작가는 남편의 유언대로 하동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와 독일 철학자의 작품을 많이 읽으면서 깊이가 있는 작가, 깊이 있는 삶을 기반으로 그림을 많이 그리는 작가보다는 가치 있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작품에는 작가의 삶과 일상에서 등장하는 소재들이 자주 등장하고, 동그라미의 소재인 주방과 조리기구, 음식을 비롯해 음악적 취향이 반영된 동적이면서도 리듬감 있는 구성으로 단조롭지 않은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유년 시절의 찬란한 빛깔을 품고 있던 꽃밭과 반짝이는 모래와 윤슬이 가득했던 섬진강 하류에 대한 기억이 작품과 연결되면서 색감은 강렬한 원색을 많이 쓰지만 채도를 낮춰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묻어난다.

 

작가에게 있어 죽음에 한 발씩 다가가면서 피해갈 수 없는 두 려움도 문제이기도 하다. 섬진강에서 제첩 체취하러 갔다가 소용돌이에 휩쓸린 기억과 수술 전후의 경험 등 두 번의 죽음을 경험하면서 찾아온 죽음의 공포와, 공포마저 사라진 편안한 상태를 작품으로 연결된다. 즉, 작가가 죽음을 경험하면서 느낀 깨달음이 그림만이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가 앞으로 선보일 계획인 ‘상처 시리즈’ 역시 다른 사 람들의 상처를 자신의 따뜻한 내면 풍경을 통해 예술적으로 승화한 작품으로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개인전 7회를 비롯해 다수 단체전 및 아트페어 등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인물 대상’ 문화 예술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정현자 작가는 “제가 살아오면서 받았던 상처, 또 다른 사람들의 상처 등을 작품에 녹여내 그 상처가 스스로 아물어가는 모습까지 화폭에 담아내고 싶다” 며, “이를 통해 저는 상처와 고통이라는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현자 JUNG HYUN J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석사)

개인전7호 단체전 및 아트페어 300여회 일본 중국 프랑스 싱가폴베트남 심사위원 : 한국교류 국제미술대전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교류 국제미술대전 (초대작가) E - mail : dajeon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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