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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설 당일 수거 휴무

9일부터 12일간 집중 관리…종합상황실 및 기동 청소반 운영으로 불편 최소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집중 시행된다.

 

연휴 전인 9일부터 14일까지는 불법 투기 및 관리 취약지에 대한 중점 수거 활동을 실시한다. 29개 읍·면·동에서는 공무원과 자생단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명절맞이 대청소를 통해 주요 도로와 상습 쓰레기 취약지에 쌓인 쓰레기를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생활쓰레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 적체 및 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설 당일인 17일에는 생활·음식물 쓰레기 수거가 전면 휴무지만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와 다중이용시설의 쓰레기를 특별 수거한다.

 

음식물쓰레기는 15일과 설 당일인 17일을 제외한 연휴 동안 정상 수거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한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6일 생활쓰레기 수거와 처리를 담당하는 청소대행업체, 재활용선별장, SRF(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관계자들과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 간담회’를 열어 휴무일 기동 청소반 운영 등 비상 청소 체계 구축을 협의했다.

 

박재민 환경국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쓰레기 문제로 불편함이 없도록 수거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정해진 배출 요일과 시간을 지켜 주시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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