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10년간 3배 이상 증가한 이주배경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이 ‘맞춤형’으로 한층 고도화된다. 서울시는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외국 국적이거나 외국 국적을 가진 적이 있는 학생을 의미하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설계와 대학 진학을 지원하는'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진학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12년간 운영된 서울시 대표 다문화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축적된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진로경로 설계(ICP, Individual Career Pathway)를 도입한다. 이주배경 청소년은 부모 또는 본인의 이주 경험으로 인해 다문화 환경에서 성장하는 청소년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 외국인 청소년 등을 포함하여 '청소년기본법'상 9~24세에 해당한다. 이주배경 학생 수는 2014년 약 6.8만 명에서 최근 약 20만 명 수준까지 증가한 반면, 국내 학령아동(6~21세) 수는 2016년 737만여 명에서 569만여 명까지 감소했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한 지역 소멸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미래 세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23일부터 시행되는 ‘아이돌봄사 국가자격 제도’에 맞춰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도내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은 기존 전주·군산 소재 3개소에서 총 6개소로 확대됐다. 신규 지정된 기관은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익산) ▲전북창업공유지원단(익산) ▲고창아이돌보미교육기관(고창) 등 3개소다. 신규 기관은 2026년부터 약 2년간 '아이돌봄지원법'에 따라 양성 및 보수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 250% 이하 가구까지 확대되고, 인구감소지역에는 본인부담금 10% 추가 지원이 시행됨에 따라 서비스 이용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아이돌보미가 국가자격 체계인‘아이돌봄사’로 전환되면서 돌봄서비스의 전문성 요구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실제 도내 아이돌보미는 2025년 말 기준 1,23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양성교육 실적도 2023년 114명에서 2025년 153명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약 200명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7일 도내 영화관에서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4·3 관련 영화를 관람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추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 4·3의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을 추모하는 한편 직원들이 4·3의 의미를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직원 36명이 참여해 4·3을 소재로 한 영화 ‘내 이름은’을 단체 관람했다. 영화 ‘내 이름은’은 제주 4·3 사건 속에서 잃어버린 이름과 기억을 찾아가는 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제7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서자양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영화 관람을 통해 직원들이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1월 20일까지 학교 독서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이야기, 마을 소개 글 등을 모아 문집으로 제작하는 독서프로그램 ‘우리들의 마음책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일 대신중학교에서 ‘나·학교·우리 마을’을 주제로 마인드맵 작성과 글쓰기 활동으로 시작됐으며, 대신중학교·남주중학교·서귀포중앙초등학교·예래초등학교 등 4개교에서 총 78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교별 운영 일정은 ▲대신중학교(1학년) 4월 8일부터 5월 15일까지 16회 ▲서귀포중앙초등학교(2학년) 4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20회 ▲남주중학교(1학년) 5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12회 ▲예래초등학교(5~6학년) 6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30회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마을 소개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4월부터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39개교 89학급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 북클럽 ‘책친구 생각친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맞춤형 독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기존 개인 중심 독서 활동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학급 단위 독서공동체’를 구축해, ‘공유와 사회적 독서’를 통한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책을 읽은 후 △토론 △독서일지 작성 △질문과 생각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표현하는 소통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학급 단위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은 중학교 진학 전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 토대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주도적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학급에서는‘매일 10분의 기적 함께 책읽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오라초등학교는 7일부터 21일까지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6 제주어 교육 낱말 카드’와 제주어 동화책 ‘흑룡만리’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김영수도서관과의 팀티칭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제주의 공간과 역사, 제주어를 학습하며 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연계 제주어 교육 및 제주이해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제주어 ‘ᄆᆞ심 카드’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제주어로 표현하며 고유 언어의 정겨움을 체험하고, 동화책‘흑룡만리’수업을 통해 제주의 밭담 문화와 수눌음 정신을 배우는 것으로 구성된다. 또한 김영수도서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심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주어가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집에 돌아가 부모님께 직접 배운 제주어를 소개해 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라초등학교 관계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제주어 및 제주이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터전인 제주의 역사와 언어에 자부심을 느끼고 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당당하게 확립하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상남도는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자원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원순환 전환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원유와 나프타 수급 불안정으로 플라스틱 원료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종량제 봉투 사재기 등 사회적 불안 요인도 나타나고 있어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수요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도는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 자원순환분야 사업 집중 추진 ▲생활 속 분리배출 실현 확산 ▲ 도민참여형 자원순환 교육 실시 ▲자원순환 활성화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재활용 기반시설 확충·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재활용 원료 공급 기반을 강화한다.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도우미 운영과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설치 등으로 도민 편의성과 효율도 높인다. 또한, 축제장과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폐전자제품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재활용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추진한다. 공공청사 일회용품 사용 금지와 ‘일회용품 없는 날’ 운영, 민관 합동 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상남도는 2027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참여할 예비사업자를 5월 6일까지 시군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고 가축분뇨를 적정 처리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지원 등이다. 분뇨처리방식 개선은 정화시설 신축·개보수, 에너지화 시설 등 시설·장비를 지원하며, 축산악취 저감은 암모니아 등 축산악취 저감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경축순환 활성화는 퇴·액비 생산과 보관 등 적정 관리를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기존 개별 농가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시군 단위 계획 수립과 평가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지역단위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사업비는 시군별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되며, 특히 양돈농가는 개소당 최대 6억 원, 깨끗한 축산 지정 농장은 최대 7억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시군 축산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7일 긴급 읍·면장회의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행정 공백 방지를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간부 공무원 및 읍·면장 35명이 참석하여 부서별 주요 현안 사항과 권한대행의 당부사항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장재혁 권한대행은 회의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서민 생활 안정 △법정 선거 사무의 완벽한 수행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봄철 산불 예방 등 각종 재난 안전관리와 에너지 위기 대응 △군민들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 누수 방지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며 전 부서와 읍·면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 권한대행은 특히, “행정의 공백은 현장의 목소리를 놓칠 때 발생한다”라며 “모든 공직자가 본연의 임무에 흔들림 없이 매진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 등 대외 여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언급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과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민생경제 분야도 행정에서 꼼꼼히 챙겨볼 것을 주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문학관은 국립한국문학관이 주관하는 ‘2026년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문학 콘텐츠 개발과 국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공립·사립 문학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12개 문학관이 선정됐다. 목포문학관은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2천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목포문학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 근대극의 선구자인 김우진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재조명하고, 지역 문학 자산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우진의 친필 원고가 최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을 기념하고, 2026년 김우진 서거 10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오는 8월과 9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8월에는 김우진 작품 낭독극 공연과 김우진연구회가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열리고, 9월에는 국립한국문학관이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와 연계해 김우진 친필 원고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기념 특별전이 개최된다. 또한 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협력한 스토리텔링 대회와 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일일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진행되며, 17개 초·중학생 2천100여 명이 참여한다. 강좌는 ▲아이클레이 ▲스포츠스태킹 ▲방송댄스 ▲보드게임 ▲드론 ▲드럼 ▲항로1216 등 7개가 개설된다. 수업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맞춤형 실습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돕는다. 특히 지난해 6월 공간 재구조화를 마친 청소년 전용 공간 ‘항로1216’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자유 창작활동 시간을 가진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학생들이 학교 밖 교육 환경에서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전문 강사진과 특색 있는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8일부터 ‘스마트기기 관리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기기 관리시스템’은 교육용 스마트기기의 체계적인 관리와 학생·학부모 불편 해소, 학교 현장 업무 경감을 위해 구축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그동안 전화와 내부메일 등으로 처리하던 기기 A/S와 배부·회수 요청을 온라인으로 일원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기 배부 및 회수 요청, 처리 현황 확인 등 전 과정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이뤄져 업무 처리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교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도 직접 기기 고장 및 장애 발생 시 조치 현황을 확인하고, A/S를 신청해 수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처리 과정은 시스템에 기록된다. ‘스마트기기 관리시스템’ 운영 방식 등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인자 정책국장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기기 배부·회수와 수리 과정이 더욱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학생이 안정적인 디지털 학습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는 어린이날 공연 관람에 대한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마련해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2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슈뻘맨의 무한 도전 in 산청(제18회 어린이날 행사)’을 주제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토크 콘서트와 실험 콘텐츠를 활용한 현장 미션 퀴즈, 챌린지 댄스를 비롯해 벌룬퍼포먼스, 유관기관 홍보 부스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위한 사전 예약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산청군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정용범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행복한 어린이날을 위해 아동들의 입장에서 고민해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2026년 재해예방 벌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산불과 호우 등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주택가 주변에 위치해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위험목)를 벌채·제거한다. 사업에는 총 1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위험목 제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작업은 현장 확인 후 고위험에 해당하는 입목은 수목관리전문가(아보리스트)를 통해 전문적인 방법으로 벌채 대행하고 저위험 입목은 숲가꾸기 패트롤에서 신속하게 제거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택가 주변 위험수목을 조기에 정비해 산불과 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주변 나무로 피해가 우려되면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지난 7일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주민사전 대피체계를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 및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집중호우로 산사태 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 훈련에서는 마을리더(이장)의 마을 대피 방송실시 이후 지역자율방재단 등 대피 조력자가 노약자, 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의 지정대피소 이동을 지원했다. 성흥택 산청군수 권한대행은 “재난 발생 시 이장과 주민들의 협조 없이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은 위험 징후 시 사전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정대피소로 이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9일, 충남 논산 소재 육용오리(2만 6천여 마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이에 4월 9일 이동식 방역정책국장 주재로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도축 출하 전 예찰 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4월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확진됐다. 이번 발생은 지난해 9월 첫 발생 이후 국내 가금농장에서 62번째 발생 사례이다. 과거 4월 발생 사례와 겨울 철새의 북상 과정에서 주변 환경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로 인해 추가 발생 위험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전국 가금농장에서 차단방역 수칙 준수, 소독 강화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4월 9일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장관은 4월9일 저녁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미국과 이란 간 휴전에 합의하고 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항 재개를 위한 계기가 마련된 것을 환영하면서, 양측 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되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휴전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개될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란 내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해서도 계속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중동 정세 및 한-이란 양자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이란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아락치 장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중동 상황에 대한 이란의 입장을 설명했으며, 우리 외교장관특사 파견 추진을 환영하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4월 9일 오후 서울에서 올림존 압둘라예프(Olimjon Abdullaev) 우즈베키스탄 외교차관과'제17차 한-우즈베키스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간 관계 발전을 위한 정무 현안들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작년 정상회담(9.23.) 및 정상통화(7.23)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두터워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금년 9월 예정된'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동 계기 추진 예정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방한의 내실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정상 간 신뢰 증진과 더불어 양국 민생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심화 및 양국 국민 간 우호적 인식의 확대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토대임에 공감하면서, 관련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지역 정세 등에 대해서도 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국무총리는 4월 9일, 전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덕진소방서를 방문하여 응급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적용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시범사업 운영성과와 현장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현황 보고 ▲병원선정 과정 시연 ▲응급상황 대응체계 점검이 진행됐다. 전북소방은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이송체계를 기반으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중심 병원선정 및 광역상황실 공동 대응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119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하여 구급대–구급상황관리센터–병원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병원선정 지연 시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즉각 개입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범사업 운영 과정에서 광역상황실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병원선정 지연에 대응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덕진소방서에서는 119구급대 응급환자 이송체계 대응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시연은 ▲CPR 지도 ▲스마트 의료지도 ▲병원선정 시스템 등 현장–구급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가 9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손을 잡고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4년제 대학 설립이 제한되는 지역이다. 이번 교육센터 개소는 반도체 전문교육 기반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의 문을 두드린 지 2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시는 2024년 4월 교육센터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설립·운영 협약을 추가 체결하며 협력체계를 구체화했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한국 폴리텍대학 관계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및 현판제막,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센터는 관고동 부악근린공원 꿈자람센터 내 연면적 1,519.4㎡ 규모로 조성됐으며, 30명 규모의 강의실 3개와 반도체 전·후공정 및 설계 장비 70여 대를 갖춘 실습실, 교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소 이후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