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기저기 꽃소식이 들린다. 기온도 많이 올라 낮에는 겉옷을 벗어도 될 정도다. 이 좋은 계절, 김해에서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은 어디가 있을까. 김해 사람이라면 도시 대표 공원인 연지공원과 수로왕릉 산책길을 으뜸으로 친다. 연지공원은 봄꽃 시즌이면 화사한 벚꽃과 화려한 튤립이 조화를 이룬다. 김해의 봄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해가 지고 나면 아름다운 조명이 커지며 분위기가 확 살아난다. 해반천을 따라 금관가야 시조 김수로왕의 묘역인 수로왕릉까지 이어 걸으면 역사 더하기 자연 코스가 완성된다. 평지라 가볍게 걷기에도 좋다. 다음은 해반천 산책로이다. 하천을 따라 길게 쭉 이어진 구조의 길이라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에 제격이다. 자전거와 산책로가 분리되어 있어서 안전하다. 하천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와 이 물고기를 노리고 날아든 새들을 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람의 손이 간 생태하천이지만 하류로 갈수록 더 자연적이라 연두빛이 살아나는 봄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강진이 2025 전국 공연예술연습공간 지역운영기관 평가에서 전국 13개소 중 1위(98.93점)를 기록하며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강진군이 인구감소지역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음에도, 대관 활성화와 프로그램 고도화, 협업 기반 운영성과를 통해 이뤄낸 결과로, 군 단위 최초 문체부장관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강진은 2017년 조성, 2018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역 공연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연습 기반으로 기능해 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정기·수시 대관 운영, 시설 유지관리, 현장 지원, 홍보 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국고보조금 종료 이후에도 자체 예산을 투입해 공간 운영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전남음악창작소와의 연계 협업을 통해 공간 활용의 폭을 넓힌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재단은 2025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예술 IN 강진’을 추진하며 창작랩, 마스터클래스, 무대음향 아카데미, 장기 레지던시, 성과공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창군은 오랫동안 유휴 상태로 머물던 (舊) 평창문화예술콘텐츠센터를 군민을 위한 '(가칭)평창미래공감센터'로 조성한다. 조성될 센터의 핵심은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소통이다. 이를 위해 쿠킹 스튜디오와 힐링 명상실, 열린 쉼터를 조성하여 지친 일상을 달래는 ‘공감 활력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 강의실을 구축해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발맞춘 여성 지도자의 역량 강화 거점으로 활용하고, 지역 내 여성·가족 단체들의 자생적 활동을 돕는 사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 복지 모델’을 구축한다. 군은 2026년 상반기 설계를 시작으로 하반기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뒤, 2027년 상반기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군 직영 운영을 통해 행정의 공공성과 운영의 내실을 모두 확보할 방침이다. 임성원 부군수는 “기존에 멈춰있던 공간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거점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미래공감센터가 평창군 여성과 가족들이 소통하고 성장하는 따뜻한 공감의 터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주시는 3월 말, 벚꽃 개화에 앞서 목련과 고분, 전통 공간이 어우러진 봄 여행지를 중심으로 경주만의 차분한 계절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산책 코스를 추천했다. 3월 말의 경주는 화려한 벚꽃 풍경이 본격화되기 전, 목련이 먼저 피어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다. 고분과 유적, 전통 공간을 배경으로 피어난 목련은 경주의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봄 풍경을 만든다. 벚꽃 절정기에 비해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사진 촬영, 문화유산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 시기 경주 여행의 매력으로 꼽힌다. 경주시는 봄의 시작을 천천히 즐기기 좋은 장소로 대릉원과 노서동 고분군, 덕봉정사를 제안했다. 세 곳 모두 3월 하순, 목련 개화 시기와 맞물려 봄철 경주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장소로, 역사문화자원과 계절 풍경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분 사이로 피어난 봄의 첫 장면, 대릉원 먼저 대릉원은 경주시 황남동 31-1에 위치한 대표적인 봄 산책 명소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에 이어, 26일(목) 오전 8시 청송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통학 환경 조성과 청렴 의식 제고, 적극 행정 풍토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송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청송군청, 청송경찰서, 청송군모범운전자회, 청송 자율방범대, 청송초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내 서행과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등굣길 어린이들에게는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특히‘서다-보다-걷다’안전 3원칙을 강조한 팜플랫을 나눠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청렴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캠페인도 같이 실시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소극 행정 혁파 및 적극 행정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려 공직의 청렴문화 정착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남정일 교육장은“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찰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또한 꾸준한 대외적 청렴 행사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 개선에 힘쓰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선부중학교에서 선부중학교, 안산시체육회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세하 안산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부중학교는 기존 야간주차장 개방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관과 운동장까지 개방 범위를 확대한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개방 시간별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 1:1 매칭 관리 ▲시설 관리자 지정 및 운영 등을 맡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풋살장 준공식도 진행됐다. 이번 풋살장은 2025년 교육청-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총 4억 4천9백만 원을 공동 투입해 조성됐다. 특히 기존 마사토 대신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해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야외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2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보령형 통합돌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마련됐다. 서비스 제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집에서 누리는 건강행복도시 보령, 통합돌봄 집에서 누려 보령!”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그동안 시는 조례 제정 및 전담 조직 설치를 완료하고, 통합지원 협의체 구성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 및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특히 보령시는 기존 국가 돌봄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연계하되, 공백 발생 시 7개 분야(▲가사 지원 ▲식사 지원 ▲병원 동행 ▲방문 목욕 ▲방문 맞춤형 운동 ▲방문 미용 ▲주거환경 개선)의 ‘보령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시민 대상 ‘인공지능(AI) 실무교육’1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일상과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3월 25일 경기인력개발원에서 파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하루 7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을 처음 접하는 시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부터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기능을 활용해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중심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와 글·그림 입력 방법 ▲민원문서·안내문 자동 작성과 번역·요약 기능 실습 ▲음성·이미지 인식 기능 및 생활정보 생성 ▲모바일 대화형 서비스 활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다양한 활용 사례 소개와 함께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일상에 적용해 보는 실습도 병행됐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히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녪년 파주시 지역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교육은 3월 25일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공감을 위한 관계 기술을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대화 기법과 타인을 이해하는 성향별 관계 향상 프로그램, 그리고 실제 사례 공유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어 4월 1일 진행되는 2차 교육에서는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이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주변 이웃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며, 교육 이수 후 자살예방센터로부터 생명지킴이 수료증을 받게 된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이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숨은 어려움을 발견하는 데서 나아가, 복지를 이끄는 선도자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그 발걸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희망의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6년 젠더폭력 예방 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성평등파주’(파주시 연풍리350-3)에서 진행되며, 지난 해 4월 위촉된 제2기 강사단(임기 2년) 34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교육과정을 토대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공지능 조작 영상(딥페이크) 등 디지털 기반 신종 범죄와 교제 폭력 등 아동·청소년 대상 젠더폭력 유형을 중점 반영해 개편·보완했다. 교육 과목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청소년 성문화 지형의 이해, 교제 폭력 및 성매매 실태 등 젠더폭력 전반을 아우르는 ▲보수교육(집합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1:1 지도 ▲강의 시연 및 평가 의견(피드백) 등 3단계로 구성해 강사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강사단은 이번 과정을 수료한 뒤 5월부터 파주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젠더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신종 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관계 형성과 성평등 인식 확립에 중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학교-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관내 초·중·특수학교 64개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학교 교사와 마을교육 활동가가 함께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학교-지역협력 교육 방식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구축해 온 ▲예술 ▲역사·평화 ▲생태·환경 분야의 인력 자원과 ▲박물관, 미술관 등의 체험기관을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에는 지역 내 학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청이 이어졌으며, 심사를 통해 64개교(초등학교 47개교, 중학교 15개교, 특수학교 2개교)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선정된 학교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교육 자원과 학교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력 수업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먼저, 예술·마을체험 분야에서는 지역 예술인 등과 연계해 놀이·인성 교육, 인공지능 동화책 제작, 멋글씨(캘리그래피), 책 꾸밈(북 아트), 도예 체험 등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모두랑파주 무장애 관광 도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무장애 관광 전용차량 운영 노선과 연계할 수 있는 체험형 지역 관광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무장애 관광 체험형 관광콘텐츠 발굴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무장애 관광 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대상은 파주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체험·교육·문화·농촌·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 중 무장애 환경 제공이 가능하거나 개선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7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총 20개소 내외의 관광자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관광자원은 ▲‘모두랑파주 무장애 관광 자원’공식 등록 및 데이터베이스 등재 ▲무장애 관광 전용 차량 시범운영 노선 구성 시 우선 검토 ▲향후 관광상품 개발 공모 참여 시 가점 부여 ▲전문가 자문·상담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선정된 자원은 향후 무장애 관광 정책사업 추진 시 핵심 관광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최근 4년간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심의 처리 기간을 평균 19일 이상 단축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급증하는 개발행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심의 절차의 신속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노력의 결과다. '파주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르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안건 처리 기간은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로 규정되어 있다. 시는 2023년 이후 3년 연속 평균 19일 이상 처리 기간을 단축해, 현재는 평균 11일 만에 심의를 완료하고 있다. 특히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타 지자체보다 약 2~3배에 달하는 높은 개최 횟수와 많은 안건을 처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신속성을 유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러한 파주시의 신속 행정은 민원인의 사업 추진 지연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성장과 발전에 발맞춰 급증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관광 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자체와 민간이 공동 참여하는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두 26개 콘텐츠가 제출되어 경쟁을 벌인 결과 파주시 제안 사업을 포함해 6개 콘텐츠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파주시는 ‘리:디엠지(Re:DMZ), 리제너레이션&릴랙스(Regeneration&Relax)’를 표어로 내걸고, ‘금지된 땅에서 피어나는 치유와 상생, 파주 생태 웰니스 대전환’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시가 제안한 ‘디엠지(DMZ)숲’중심의 지역관광 콘텐츠는 디엠지(DMZ) 일원의 독보적인 생태·평화 자원을 활용해 건강 관리(웰니스) 관광을 고도화하고, 관광객이 파주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추진은 체계적인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사업 총괄 관리와 콘텐츠 발굴·육성을, ▲파주도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25일, 금촌전통시장 일원에서 비상경제대응의 일환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여해 최근 중동 정세로 인한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홍보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이행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을 안내하며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최근 대외 여건 악화로 서민 물가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비상경제대응전담조직(TF) 물가안정반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 품목에 대한 물가 점검을 강화하고, 가격 담합이나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엄정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비상경제대응전담조직(TF)을 중심으로 민생물가, 석유가격, 수출입 지원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공식 SNS 채널 오픈을 기념해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온라인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딸기축제 개막일인 3월 26일에 시작해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한 뒤 인증 화면을 제출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딸기스무디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논산딸기축제 행사 기간 동안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하며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엑스포 소개를 비롯해 SNS팔로우 이벤트 참여를 위한 QR코드 안내 등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SNS 채널 오픈과 함께 딸기를 주제로 한 홍보 콘텐츠 ‘딸기중독’ 뮤직비디오(MV)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콘텐츠로, 논산 딸기 캐릭터 ‘베리프렌즈’가 지친 일상 속에서 논산 딸기를 통해 활력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귀에 맴도는 후렴구로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K-논산딸기’와 함께하는 논산딸기축제가 전국에서 몰려든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26일 열린 개막식에는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충청남도의원,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및 시 의원, 이상훈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 김정완 NH농협논산시지부장 등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개회사에서 “논산의 딸기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논산 딸기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463가지 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농산물에만 붙을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딸기 축제는 글로벌화, 콘텐츠의 차별화, 다양화를 통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축제이자 2027년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미리 만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논산의 아름다운 정취와 인심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반려인들의 숙원이었던 공설동물장묘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 준공식을 26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현장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선다. 도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꾸준히 늘면서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도민 수요도 함께 증가해 왔으나, 그동안 제주에는 장묘시설이 없어 도민들이 높은 비용을 부담하거나 마땅한 처리 방법을 찾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시설 완공으로 도민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품위 있게 배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설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동물 복지 체계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갖는다. 복지문화센터는 유기동물 보호·치료·입양을 담당하는 제2동물보호센터(수용 최대 300마리), 천연잔디 운동장 등을 갖춘 반려동물 놀이공원, 이번에 준공된 공설 동물장묘시설까지 아우르는 복합 인프라로, 반려동물의 생애 전 주기를 공공이 뒷받침하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원 부지 1만 2,027㎡에 들어선 공설동물장묘시설은 건축 연면적 499.77㎡(1층,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라축제를 앞둔 우도 해안가에서 100여 명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만들기에 직접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우도면 일원에서 우도면 자생단체, 도 기후환경국, 제주시 청정환경국, 우도면사무소,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우도 소라축제를 앞두고 해안가 환경을 미리 정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해 자원순환 실천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쓰담달리기 전후로 우도 내 다회용기 사용 참여 매장을 찾아 식사와 음료를 즐길 예정이다. 제주도는 배달·돌봄 식사지원·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행사 및 축제 등 일상 곳곳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넓히는 한편,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거점으로 세척–공급–회수의 순환체계를 구축해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하는 제주형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청정우도를 위한 민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20일자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지역 기온 상승이 모기 출현 시기를 앞당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주 평균기온은 전년 대비 0.8℃ 상승했으며, 최고기온 평균은 12.5℃로 전년보다 1.1℃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조기 활동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발견 시 주의보를 발령하며, 이후 ▲매개모기 밀도 증가 ▲병원체 검출 ▲환자 발생 등의 조건 충족 시 경보를 발령한다. 일본뇌염은 주로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기매개감염병이다. 제주에서는 최근 5년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매개모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구토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일부에서는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치명률은 20~30%에 이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