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한부모가정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생활가정형 매입임대 주거지원사업’을 4월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등에서 매입한 임대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자녀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은 안동시가족센터가 담당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계약 체결 후 총 1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천2백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입주자 자조모임 운영 ▲맞춤형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한부모가정이 스스로 안정적인 삶을 구축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 한부모가정이며, 구체적인 자격 요건과 신청 절차는 안동시가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모기 감시체계를 도입해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모기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최근 제주에서는 동남아 지역에 서식하는 숲모기(Aedes laniger)와 열대집모기(Culex quinquefasciatus)가 발견되는 등 해외 유입 모기의 토착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 모기 감시는 포집기로 모기를 잡은 뒤 연구자가 직접 개체 수를 세고 종을 분류하는 방식으로, 분석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원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모기 유입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로 종류와 개체 수를 즉시 판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모기 자동 감시장비(AI-DMS)를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운영 수요를 조사해 선정한 것으로, 제주를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에서 추진된다. 제주 지역은 조천읍 동백습지센터에 장비를 설치·운영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감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월·수·금) 장비를 가동하며, 채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8개 기관과 ‘밀양형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 나눔노인복지센터, (주)밥묵자푸드뷔페, 삼우건설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기관은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연계, 통합지원회의 참석, 서비스 제공 및 모니터링 과정 공유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한편, 통합돌봄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시설이나 병원에 가지 않고 살던 곳에 계속 거주하며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방문의료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 △일상생활돌봄(가사, 방문목욕, 식사지원) △클린버스 및 대청소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5일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강영)가 화순 제일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자살률 증가에 대응한 고위험 시기 집중 홍보와 연계해 생명존중과 교통안전, 학교폭력 예방을 아우르는 합동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화순경찰서, 화순제일중학교,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홍보물 배부와 생명존중 인식 개선 활동, 위기 상담 안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상담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화순군민 누구나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말 및 야간에 우울감이나 자살 충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와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통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역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문화생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도서, 영화, 공연, 학원 수강, 체육시설 이용, 여행 등 폭넓은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1인당 연 최대 25만 원의 체크카드 포인트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2024년 2월 9일 이전부터 도내에 2년 이상 거주한 청년으로, 1998년부터 2007년 사이 출생자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문화복지카드는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자기계발과 문화활동을 위한 용도로 도내 지정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NH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능하며, 지난해 지원을 받았던 기존 수혜자라도 매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는 농업경영 안정화 및 농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2026년 양산시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융자 규모는 상반기 1,000백만원을 지원한다.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을 1억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은 500만원 이하의 소형 농기계나 농자재 구매,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관련 등 자금이며, 시설자금은 농축산 시설에 필요한 자금, 대형 농기계 구매 등 설비와 기자재 개선을 위한 자금이다. 상반기 융자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접수하며,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저금리 융자 대출을 통해 관내 농어가의 농업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충북연구원 충북정책개발센터(센터장 정용일)는 전국 17개 시·도별 생활폐기물 발생량 대비 처리 현황 및 처리량 변화, 충북 도내 11개 시·군지역의 처리현황을 분석한 인포그래픽 '에너지는 지산지소, 생활폐기물은 지산타소?'를 발간했다.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 되면서 폐기물 처리구조가 소각·재활용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의 처리 부담 이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충북정책개발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청북도의 생활폐기물 처리 구조를 분석하고 인포그래픽을 발간했다. 2024년 기준 충청북도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62만 톤인 반면 처리량은 181만 톤으로 발생량 대비 약 2.9배 수준을 나타냈다. 또한 처리량은 2015년 127만 톤에서 2024년 181만 톤으로 약 4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군별 생활폐기물 발생량 대비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진천군 4.4배, 음성군 4.3배, 청주시 3.9배 등 수도권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 대비 처리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전체 처리량의 78.4%를 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25일,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 확대를 위해 2026년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3월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위원들은 남원바이오테스팅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남원시가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함께 기념했다. 이어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제96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통적 가치와 아름다움, 사랑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및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5개 분과에서 건의된 29건의 현안 및 생활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시정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또한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규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하며 시민 중심의 소통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현재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는 5개 분과,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각계각층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며, 시민과 행정 사이의 실질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소통위원회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양방향 소통의 창구 역할을 훌륭히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지난 25일 ‘2026년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드론 규제 완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실증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영주시의회, 사업 수행기업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드론 산업의 실용화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인증·허가·신고 절차를 간소화한 규제 특구로, 민간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드론 기술과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제도다. 영주시는 작년 7월 국토교통부 심사를 거쳐 △안정면 일원리 일원(1.17㎢), △창진동 일원(0.33㎢), △평은면 금광리 일원(2.72㎢), △봉현면 노좌리 일원(1.66㎢) 등 총 4개 공역(5.88㎢)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27년 7월까지 2년간 드론 실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안정면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드론 및 대(對)드론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비상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2025년 이후 6급으로 승진한 강릉시 초급중간관리자 58명이 ‘역량강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3월 25일 오죽헌 문성사를 방문해 참배했다. 이번 오죽헌 문성사 참배는 시정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6급 초급 중간관리자들이 강릉의 자랑스러운 얼인 율곡 이이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에서 공직자로서의 초심을 다잡고, 시민을 향한 헌신과 청렴의 의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인 58명의 공무원들은 실무자에서 중간관리자로 발돋움한 인재들로, 이번 참배를 통해 율곡 이이 선생의 철학인 '민본(民本)'과 '위민(爲民)' 정신을 되새기며 강릉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임승빈 강릉시 오죽헌ㆍ시립박물관장은 “6급 공무원은 조직의 상하를 연결하고 실질적인 업무 추진을 이끄는 시정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문성사 참배와 워크숍을 통해 신임 초급중간관리자들이 선조들의 훌륭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특별자치도철원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오후 3시 30분, 철원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철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우수한 능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영재교육 기반을 조성하여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원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도전과 깨달음으로 따뜻한 비전을 키워내는 철원 영재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강식을 기점으로 영재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 공동체 의식을 함양함으로써,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일호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의 체계적인 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 ‘수원메가쇼 2026 시즌1’에 참가해 지역 수산가공식품의 수도권 판로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에서 포항시는 지역 유망 수산물 가공업체들과 함께 단독 전시관을 구성하고, 수산물 밀키트와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최근 홈쿡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식 중심 제품군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수원메가쇼는 광교, 판교, 동탄 등 구매력이 높은 신도시 소비자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형 오프라인 마켓플레이스로, 방문객의 85%가 20~40대 핵심 소비층이며 이 중 72.7%가 실제 구매를 목적으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이번 참가를 통해 지역 수산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구매력이 높은 2040 세대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마케팅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얻은 의견을 우리 시의 수산 정책 수립과 신제품 개발 지원 사업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가 도심 곳곳에 사계절 꽃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Blooming Street’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주요 교량과 도심 핵심 경관 지역을 중심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시청 앞과 영일대 일대의 대형 화분 258개를 비롯해 포스코대교·연일대교·문덕교 등 주요 교량 난간에 설치된 화분 2,009개, 교통섬 3개소를 대상으로 연간 체계적인 식재 및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특히 봄을 맞아 팬지, 금잔화, 데이지, 페튜니아 등 9종 약 2만 7천 본의 꽃을 식재해 도심 전역에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식재 구간도 도심 중심지를 넘어 흥해읍과 기계면 등 외곽 지역까지 확대해 도시 전반에 균형 잡힌 녹색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시는 꽃 식재 과정에서도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대부분의 꽃을 트레이(모종) 상태로 구입한 뒤 포트로 옮겨 심고, 자체 온실 2동에서 생육 관리를 거쳐 출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이달 중 2025년 공유재산 정밀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유재산 무단 점용이 의심되는 약 600여 필지에 대해 부서별 최종 검토를 거쳐 변상금 부과 사전통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정한 사용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해 읍·동 지역을 중심으로 공유재산 이용 실태를 전반적으로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도로, 구거, 유휴부지 등 공유재산을 허가 없이 점·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해당 토지의 점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변상금 부과에 앞서 사전통지를 실시하고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변상금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무단 점용 기간에 대해 사용료의 최대 120% 범위에서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전통지를 통해 변상금 부과 고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원상회복 조치나 정상적인 사용 허가 신청을 유도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변상금 부과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재산인 만큼 공정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가 전 세계적 사이버 공격 위협에 맞서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인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의 보안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주요 기반 시설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난 24일 교통정보센터에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2주간 시스템 전반에 대한 취약점 분석과 침투 모의해킹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갈등 등으로 글로벌 사이버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를 권고한 상황과 맞물려 추진됐다. 핵티비스트에 의한 디도스(DDoS) 공격이나 랜섬웨어 유포 등 예측 불가능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교차로 통행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최신 개정 기준(2025년 12월)을 즉각 반영해 취약점 분석·평가의 관리·물리·기술적 점검 항목을 기존 478개에서 518개로 늘려 정밀 진단을 수행한다. 또한 실전형 침투 모의해킹 시나리오도 기존 10개에서 11개로 확대 적용해 잠재적인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찾아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공식 SNS 채널 오픈을 기념해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온라인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딸기축제 개막일인 3월 26일에 시작해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한 뒤 인증 화면을 제출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딸기스무디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논산딸기축제 행사 기간 동안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하며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엑스포 소개를 비롯해 SNS팔로우 이벤트 참여를 위한 QR코드 안내 등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SNS 채널 오픈과 함께 딸기를 주제로 한 홍보 콘텐츠 ‘딸기중독’ 뮤직비디오(MV)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콘텐츠로, 논산 딸기 캐릭터 ‘베리프렌즈’가 지친 일상 속에서 논산 딸기를 통해 활력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귀에 맴도는 후렴구로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K-논산딸기’와 함께하는 논산딸기축제가 전국에서 몰려든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26일 열린 개막식에는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충청남도의원,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및 시 의원, 이상훈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 김정완 NH농협논산시지부장 등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개회사에서 “논산의 딸기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논산 딸기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463가지 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농산물에만 붙을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딸기 축제는 글로벌화, 콘텐츠의 차별화, 다양화를 통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축제이자 2027년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미리 만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논산의 아름다운 정취와 인심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반려인들의 숙원이었던 공설동물장묘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 준공식을 26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현장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선다. 도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꾸준히 늘면서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도민 수요도 함께 증가해 왔으나, 그동안 제주에는 장묘시설이 없어 도민들이 높은 비용을 부담하거나 마땅한 처리 방법을 찾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시설 완공으로 도민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품위 있게 배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설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동물 복지 체계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갖는다. 복지문화센터는 유기동물 보호·치료·입양을 담당하는 제2동물보호센터(수용 최대 300마리), 천연잔디 운동장 등을 갖춘 반려동물 놀이공원, 이번에 준공된 공설 동물장묘시설까지 아우르는 복합 인프라로, 반려동물의 생애 전 주기를 공공이 뒷받침하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원 부지 1만 2,027㎡에 들어선 공설동물장묘시설은 건축 연면적 499.77㎡(1층,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라축제를 앞둔 우도 해안가에서 100여 명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만들기에 직접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우도면 일원에서 우도면 자생단체, 도 기후환경국, 제주시 청정환경국, 우도면사무소,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우도 소라축제를 앞두고 해안가 환경을 미리 정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해 자원순환 실천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쓰담달리기 전후로 우도 내 다회용기 사용 참여 매장을 찾아 식사와 음료를 즐길 예정이다. 제주도는 배달·돌봄 식사지원·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행사 및 축제 등 일상 곳곳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넓히는 한편,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거점으로 세척–공급–회수의 순환체계를 구축해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하는 제주형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청정우도를 위한 민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20일자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지역 기온 상승이 모기 출현 시기를 앞당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주 평균기온은 전년 대비 0.8℃ 상승했으며, 최고기온 평균은 12.5℃로 전년보다 1.1℃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조기 활동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발견 시 주의보를 발령하며, 이후 ▲매개모기 밀도 증가 ▲병원체 검출 ▲환자 발생 등의 조건 충족 시 경보를 발령한다. 일본뇌염은 주로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기매개감염병이다. 제주에서는 최근 5년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매개모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구토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일부에서는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치명률은 20~30%에 이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