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성실한 근로를 보상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10월부터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자활성공지원금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이후 자활근로사업 참여 이력이 있고 ▲ 민간 시장에서 취·창업 후 6개월 이상 근무 중이며 ▲생계급여 탈수급 조건을 충족한 자로, 세 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지원 내용은 취업 후 6개월간 근로를 지속하면 50만 원을 지급하고, 이후 6개월을 더 근속할 경우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근속 시 최대 150만 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지원 요건을 충족한 5명을 직접 발굴해 총 450만 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고영림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자활성공지원금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취·창업 의지를 북돋우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올해부터 학업과 취업 준비, 자녀 양육을 병행하며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부모를 대상으로 자립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부모의 어려움을 덜고, 건강한 성장과 생활 안정,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24세 이하(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청소년부모 중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인 부모 모두 또는 한부모가정이다. 취업·직업훈련·학업 등 자립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면 월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부모 모두가 자립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각각 월 20만 원씩(가구당 최대 40만 원)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재직증명서·재학증명서 등 자립활동 참여 증빙서류와 소득금액증명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분기별(1·4·7·10월) 자격 재확인을 통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부모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녀를 키우고 학업과 사회진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개·보수 및 장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7억 2,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을 우선 정비하고, 한파·폭염에 대비한 보일러, 에어컨 등 필수 냉·난방 장비를 우선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로당 개·보수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3개 회계연도 이내에 개·보수 비용으로 2,000만 원 이상을 지원받은 경로당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추가 지원이 제한된다. 경로당 장비 지원은 최대 500만 원 이내에서 이뤄지며, 읍면동 노인회 분회 사무실 장비는 별도의 분회 사무실을 확보해 운영 중인 경우에 한해 연 2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해당 경로당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부서 자체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양일경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개별학생교육지원’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2026 학생생활교육 업무담당자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교육법 제20조의4 시행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리 조치가 법률에 근거를 갖게 된 배경과 함께 구체적인 운영 절차와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개별학생교육지원은 수업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교육활동을 방해해 다른 학생의 학습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학교의 장과 교원이 판단한 학생을 일시적으로 분리해 개별 교육을 지원하는 제도로 학교폭력이나 교권침해 사안과는 별개로 운영되며 1단계 교실 내 분리, 2단계 교실 밖 분리, 3단계 가정 학습의 절차에 따라 시행된다. 도교육청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도 교원 수당 신설 ▲개별학생교육지원 공간 구축 지원 ▲학교별 맞춤형 실행 체계 구축 및 소통 강화 ▲반복 방해 학생에 대한 통합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 디딤돌사랑나눔재단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디딤돌사랑나눔재단이 더 시에나 그룹의 후원을 받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도내 고등학교의 추천을 거쳐 선발됐으며 재단 이사회는 대학 진학을 앞두고 근면 성실한 태도로 가정과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5명을 최종 선정해 1인당 300만 원씩 총 7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꿈을 향한 첫걸음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학 진학 후의 목표와 포부를 밝히는 등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책임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받은 응원을 기억하고 훗날 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디딤돌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서귀포시 고등학생 8명에게 24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대상을 제주도 전체 고등학교로 확대하며 장학사업 규모를 크게 늘렸다. 재단 관계자는 “제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수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2026학년도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영계획은 특수교사가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특수교육대상 학생 개개인에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행정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학생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지원과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한다. 공립 특수학교에는 행정실무원을 배치해 행정 업무를 분담하고, 특수학급 과밀 해소를 위한 2인 담임제를 지속 운영하며, 업무 절차 안내와 연계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연수 이수 기준을 정비하고, 개별화교육계획(IEP) 송부 절차를 체계화해 학교 현장에서 업무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보다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세밀하게 보완했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관련 서류와 보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월 5일부터 6주간 제주다문화교육센터 등 6개 기관에서 운영한 ‘2026 방학 중 한국어 집중교실’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이주배경학생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춤형 집중 교육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 51명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지역외국문화학습관, 송악도서관 등에서 운영된 초급 7개 강좌와 중급 7개 강좌에 참여해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한국어 구사 능력에 따른 초급·중급 수준별 교육 ▲방학 중에도 학습의 연속성을 이어가는 교육 환경 제공에 중점을 두고 운영돼 학생들이 새 학기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방학 동안 부족했던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새 학기에는 친구들과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자양 원장은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이 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 밖 한국어교육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즐거운 독서 경험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26년 상반기 초등 책꾸러미’를 운영한다. ‘초등 책꾸러미’는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책놀이, 독후활동, 독서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순한 읽기를 넘어 또래와 생각을 나누며 사고의 폭을 넓히도록 기획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3개 과정으로 나뉘어 각 6회씩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주요 운영 일정은 ▲책놀이(초등 1~2학년, 15명)는 내달 14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책나라(초등 3~4학년, 15명)는 같은 기간 격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책오름(초등 5~6학년, 20명)은 3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 시작일은 ▲책오름 21일 오전 10시 ▲책놀이·책나라 22일 오전 10시부터다. 제주도서관은 “책꾸러미는 아이들이‘해야 하는 독서’가 아닌 ‘하고 싶은 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3월부터 서귀포 관내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독서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맞춤형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도서관 소장 그림책을 활용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민선 하브루타 교육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했으며 질문과 대화를 중심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하브루타 방식을 적용해 독서 활동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총 2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1기는 내달 7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2기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수별 15명을 대상으로 각 6회씩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수별 신청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월 25일 성료된 제155회 특별전 ‘식민의 시선, 제주 풍경’의 전시 성과를 한 권으로 집약한 도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록은 식민지 시기 발행된 제주 사진엽서를 중심으로, 당시 일제에 의해 기획되고 재구성된 ‘제주의 이미지’를 비판적으로 조명한 전시 내용을 토대로 구성됐다. 도록은 모두 3장으로 구성됐으며, 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자료와 해설을 보강해 보다 확장된 내용으로 엮었다. 전시에 소개된 주요 사진엽서 100여 점을 경관·자원·유적·관공서·풍속 등 주제별로 재분류해 고화질 이미지로 수록하고, 각 항목별 핵심 정보와 해제를 함께 담아 자료의 맥락과 의미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성은 △제1부 ‘제국적 뉴 미디어의 제주 상륙’ △제2부 ‘제국의 시선, 사진엽서에 담긴 제주’ △제3부 ‘묵화에 담긴 침묵의 제주’ 등 3개 주제로 이뤄졌다. 해당 도록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150부를 배부하며, 박물관 누리집 학술자료실 게시판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 27일 오후 2시 일본 현대미술의 거장 나라 요시토모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 제목은 ‘아티스트는 자유로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선택일 뿐, 직업은 아닙니다-제 경우에는’으로, 작가가 자신의 예술 철학과 창작 여정을 직접 관람객과 나눈다. 이번 강연은 현재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와 연계해 마련됐다. 제주와 일본 아오모리현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전시는 3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나라 요시토모는 참여 작가 자격으로 이번 강연에 나선다. 나라 요시토모(b. 1959)는 일본 아오모리현 출신으로, 일본 네오 팝(Neo Pop) 세대를 대표하는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다. 커다랗고 둥근 얼굴에 반항심 어린 표정의 소녀와 귀여운 동물을 주요 소재로 삼아, 우리 내면에 감춰진 고독과 복잡한 감정을 미묘하게 포착하는 작품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뉴욕 현대미술관(MOMA), 로스엔젤레스 현대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나라 요시토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언론발전 지원사업’ 공모를 3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언론발전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를 장려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역 언론이 공익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년 차를 맞는 이 사업은 총 4,500만 원 범위 안에서 제주 현안 관련 기획취재·보도 및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내용은 제주 지역 발전과 도민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사항이다. 지난해에는 KCTV 제주방송 대한민국 최초의 생태법인 ‘법인명 곰새기’와 제주MBC 창사특집 ‘공유지의 희극’을 다룬 2건이 선정됐다. 두 사업은 생태법인의 의미를 공론화하고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하는 성과를 거뒀다. 접수된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언론발전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중 지원 금액과 선정 대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3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응급환자 21명에 대해 병원 선정과 전원 조정을 지원해 차질 없는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에는 이동량 증가와 문 여는 의료기관 감소로 응급환자가 늘고, 의료기관 수용 여건이 급변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에 응급의료상황실은 사전 핫라인을 정비하고 실시간 병상 가용 정보와 진료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파악해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에 대해 상태에 적합한 의료기관을 신속히 선정하고, 필요시 인근 지역 전문 치료 병원으로 전원을 조정해 골든타임 확보와 의료자원 효율적 운영을 지원했다. 설 명절 당일 합천군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60대 여성이 경추, 흉부, 복부 통증과 사고 당시를 기억하지 못 하는 등 의식소실 증상이 있었다. 도 응급의료상황실은 접수 11분 만에 사고 위치를 고려해 가까운 대구 지역 병원을 적정 치료 병원으로 선정했고, 구급대는 즉각적인 응급처치와 함께 환자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휴 마지막 날에도 극심한 허리 통증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참여한 23개 전 분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감염병 진단검사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진단검사 숙련도 평가는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이 매년 실시하는 전문 검증 제도로, 검사기관의 분석 정확도와 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2025년 평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등 고위험병원체를 비롯해 후천성면역결핍증(HIV), 엠폭스(Mpox), 항생제 내성균 등 주요 법정감염병 49종과 하수 병원체 감시,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를 포함해 23개 분야 85개 검사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6년에는 매독, C형간염, 수족구병, 엔테로바이러스 등 격년 평가 항목이 추가돼 법정감염병 53종과 하수·매개체 분야까지 확대된 25개 분야 110개 검사법에 대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신종 및 재유행 감염병의 신속 진단과 확산 차단을 위해 진단검사 항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두창과 간흡충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농어업인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이다. 공동경영주는 부부에 한해 인정되며,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플랫폼 ‘농업e지’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농어업인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군이 선택한 농협 채움카드(신용·체크), 지역화폐, 현금 등으로 지급되며, 자격 검증을 거쳐 6월 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액은 올해부터 인상된다. 2022년 도입 이후 전국 평균(60만 원)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나, 현장 의견과 타 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100억 원을 투입해 경영주는 기존보다 30만 원 인상된 60만 원을,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부부)는 총 70만 원(각 35만 원)을 지원받는다. 부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300˚C를 견딘 청자의 빛은 영롱하기만 하다. ‘흙과 불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 지난 22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제2호가마에서 화목가마 요출행사가 열린 가운데 옛 전통방식 그대로 소나무 장작을 이용해 48시간 동안 구워낸 청자를 꺼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6년 청년취업 대기업·글로벌기업 현직자 직무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이해하고 직무 중심 취업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실제 채용 과정을 반영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감을 높였다. 현장에는 설 연휴 이후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나선 청년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취업 특강 △공개 모의면접 △기업별 소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취업 특강에서는 대기업·글로벌기업 현직자가 최신 채용 동향과 직무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공개 모의면접에서는 청년 지원자가 현직자 면접관과 실제 면접 과정을 재현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또한 직무 분야별 소그룹 멘토링을 3회 운영했다. 카카오, LG, SK, 롯데 등 13개 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직무 역량과 채용 경험을 공유했다. 청년들은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준비 전략을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직무 중심 취업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실전형 교육과 1대1 컨설팅을 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2일 진접읍 부평리 인조잔디구장에서 진접읍 3개 축구회와 함께 ‘2026년 시무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접FC(회장 이부영) △광릉크낙새FC(회장 신홍근) △하나여성FC(회장 정경화) 등 3개 지역 축구회가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맞아 안전하고 활기찬 축구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진접읍축구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신년사 △내빈 축사 △안전 기원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회원 간의 화합과 부상 없는 경기를 다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해 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접읍 축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우 진접읍축구협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축구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보람동 행복누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소통’ 행사에서 치어리딩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격려·응원했다. 이번 현장소통은 세종한글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 치어리딩을 꾸준히 선보였던 어린이 치어리딩단의 활동을 공유하고 운영 여건 등 학부모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통 행사는 경쾌한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여울초·해밀초 학생 22명으로 구성된 치어리딩단이 다양한 고난이도 동작을 선보였다. 동작이 마무리될 때마다 현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최민호 시장도 공연을 지켜보며 힘찬 박수를 보냈다. 공연 관람 이후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70여 명과 어린이 치어리딩단 운영과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내 어린이 치어리딩 강좌 개설 ▲연습 공간 안전매트 구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참가 기회 확대 및 방과후 프로그램 지속 운영 등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준 열정이 우리시 대표 축제인 세종한글축제에 활력을 더해줬던 기억이 남는다”며 “어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서부권역)과 전주·익산·완주(중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권역별 평균 농도가 150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이날 서부권역은 13시 185 μg/m3, 14시 260 μg/m3 으로 측정됐으며 중부권역은 14시 225 μg/m3, 15시 524 μg/m3를 기록해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부권역 및 중부권역의 초미세먼지농도(PM-2.5)는 15시 75μg/m3 를 초과하여 주의보가 발령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의보는 전날(2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강한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며 발령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황사의 영향은 늦은 오후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질환자 등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불가피하게 실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보건용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차량 운행도 가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