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12월 23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문화공연은 '수고했어, 올해도'라는 제목으로 열렸으며, 연말을 맞아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타악과 해금 연주, 소리꾼이 어우러진 국악 공연은 전통음악의 흥겨움과 생동감을 선사했으며, 관객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함께 공연을 즐기며 현장을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께 작은 쉼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지난 23일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최종(안)과 탄소중립지원센터 2025년 성과 평가를 심의했다. ‘화성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22조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과 계획, 시행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조직이다. 위원회는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 4명, 위촉직 7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는 위원 과반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제3차 화성시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최종(안) 심의 ▲화성시 탄소중립지원센터 2025년 성과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적응대책은 ‘기후위기에 회복력 높은 지속가능한 도시, 화성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며, 목표는 ‘기후영향 취약계층 건강보호 강화’와 ‘기후탄력성 강한 도시 구현’이다. 계획에는 비전 및 목표 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전 8시 사이에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통행을 일시적으로 전면 차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일환으로,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횡단 거더 가설(하선) 작업을 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공사 시행자인 두산건설은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교통량이 적은 주말에 공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와 28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는 수원방향 4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차단돼, 2차로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거더가 이송 및 거치되는 시간인 12월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전 8시까지는 천천IC~샘내IC 구간이 전면 차단될 예정이다. 해당 차단 일정은 안내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해 안내 중이며, 전면 통제 시 통행차량은 국도 98호선을 통해 우회할 수 있고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전구간을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김기두 안전건설국장은 “통행차량 차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유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연구원과 관계 부서,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과업 수행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화성특례시 전략 ▲권역별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정원 조성 방향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 방안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운영체계 구축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한 정원도시 브랜드 가치 강화와 시민 참여 기반의 정원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정원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사업 기획과 정원지원센터 개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치며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106만 특례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정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화성특례시만의 정원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초록·중앙·리베라·호수·청계회 포함)에서 24일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619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덕우 화성동탄지회장은 “최근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했다”며 “활기와 정이 넘치는 동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며 “이 같은 나눔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는 지역 내 9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소속돼 있으며,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와 권익 신장, 복리 증진을 위해 활동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산업진흥원은 22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인 ‘기업 드림(Dream)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인 ‘몰래 산타’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몰래 산타’는 소외 아동을 위해 기업이 성탄절 선물을 기부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에는 65개 기업이 참여해 각자의 방식으로 준비한 선물을 지역아동센터 ‘빚진자들의 집’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로 이어짐을 보여줬다. 특히,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는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드림(Dream) 프로젝트’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한끼온기 프로젝트’ 수료식과 후원기업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끼온기 프로젝트’는 지역 식품 제조·유통 기업의 재료 후원과 관내 기업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활동을 하는 실천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 원장은 “기업의 역할은 성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가치를 나누는 데 있다”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24일 평택시 청룡동 소재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가 연말 화합의날 행사 준비에 있어 인력이 부족하여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명령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을 투입하여 오전에는 훈련생과 함께 과일 씻기, 케이크 만들기 등 행사 준비를 도왔고 오후에는 행사 진행 보조부터 시설 환경정비 등 마무리 작업까지 맡으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장 이종찬은 ‘행사 준비 과정에는 무거운 물품 이동이나 섬세한 작업 등 훈련생들이 수행하기 어려운 작업들이 많았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분들이 기꺼이 맡아주신 덕분에 훈련생들은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회봉사 대상자 A씨는‘훈련생들은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인 줄 알았으나 훈련생들도 저와 같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느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박상문 소장은 ‘이번 사회봉사명령은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다는 의미를 넘어 누군가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4일 화도교회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과 희망을 전하고자 화도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천사구제헌금으로, 관내 중증장애인 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아동 20명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데 지원된다. 김성환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내일을 응원하며 지역의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도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화도읍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도교회는 아파트 붕괴 사고 이재민 후원, 취약계층에 설·추석 명절 생활지원금 지원, 안경 지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자 3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사회 나눔문화와 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힘쓴 기부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감사패는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 활동으로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장현수 팔마미트 대표, 강한숙 농협주부모임 회장, 현종명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후원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온 나눔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균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잊지 않고 다양한 방법과 지속적인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관계자는 “이번 감사패 전달을 통해 기부자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후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크리스마스케이크 만들기 하루 체험 프로그램 ‘위드 멜크(With Merry Christmas)’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어울림평생학습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사회 내 장애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하고 달콤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아동·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케이크 시트를 쌓는 것부터 딸기를 손질하고 크림을 바르는 과정까지 직접 체험하며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완성했다. 특히 산타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케이크를 꾸미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장애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자립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오남읍사무소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오남읍분회에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방한물품은 △방한 조끼 920벌 △방한 귀마개 920개 △담요 70장 △핫팩 150개다.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남읍장과 대한노인회 오남읍분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방한물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남읍은 이번 방한물품 지원을 통해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태 읍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한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겨울철 안전과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오남읍사무소에서 ㈜성일씨앤비가 연말을 맞아 오남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일 성일씨앤비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연말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일씨앤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오남읍 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일씨앤비는 포장재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2026년 3월 2일까지 겨울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은 총 8개 슬로프로 구성돼 있다. 115m 길이의 6레인 메인 슬로프와 56m 길이의 2레인 유아 슬로프를 운영한다. 연령과 체격에 따라 이용 구역을 구분해 안전성을 높이고, 난이도별 슬로프를 분리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호자 동반 탑승 튜브 운영, 안전요원 배치, 안내 동선 구분 등 체계적인 관리로 이용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다. 또한 겨울 시즌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물고기뜨기 체험, 크리스마스 포토존,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의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어린이 체험 만족도를 높인다. 시 관계자는 “사계절썰매장은 매년 많은 시민과 어린이가 찾는 대표적인 겨울 체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 만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계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오후 3시 30분, 따뜻한인성함양국민운동본부와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강화와 도덕성 회복을 위한 지역 연계형 인성교육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지원청과 지역 인성교육 전문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교원·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인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교원·학부모 대상 맞춤형 인성교육 및 리더십 연수 실시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체험 중심 인성·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따뜻한인성함양국민운동본부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현장체험형 인성교육 활성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을 지역사회와 함께 회복하고 확장해 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대덕면 소재의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안성교회는 24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 10kg 100포를 대덕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안성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쌀 10kg 100포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대덕면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으로, 이웃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안성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청주시는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올해 약 134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종이팩과 폐건전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참여 기관 및 공동주택이 분리배출한 양을 측정하고 누적 실적을 집계해 매년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71개소, 학교 4개소, 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47개 기관이 참여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대회 기간 시민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종이팩 7만343kg과 폐전지 7만9천994kg이 수거됐다. 수거된 자원을 환경적 가치로 환산하면 총 134.6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한 효과와 같다. 이는 어린 소나무 약 2만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로, 특히 종이팩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고급 펄프의 대체재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폐전지는 철강 원료와 유가금속 등으로 재활용돼 자원 순환은 물론 자원 안보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회 결과, 민간 부문에서는 동남우미린에듀포레 등 27개 아파트 단지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동남권 일대가 자연 속 산림휴양·치유 공간부터 도심 속 놀이·체험 공간까지 아우르는 ‘가족여가벨트’로 조성된다. 청주시는 숲에서의 체류형 휴양과 캠핑, 도심형 여가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가족친화적인 체류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 옥화권역 – 산림휴양과 치유가 어우러진 자연 속 가족쉼터 미원면에 1995년 개장한 옥화자연휴양림은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이 어우러진 청주 대표 산림휴양 거점이다. 136ha 규모에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오토캠핑장 등을 갖춰 많은 이용객에게 사랑받아왔다. 시는 시민들에게 질 좋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등 숙박시설을 추가하고 황톳길, 쉼터, 조명, 주차타워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사계절 체류형 산림휴양지로 재정비했다. 또한 체험 요소를 보강하기 위해 12월에는 산림레포츠 시설인 ‘옥화 짚트랙’을 새롭게 설치했다. 높이 5m, 연장 333m 규모로 2026년 3월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됐다. 옥화자연휴양림 인근에 새로 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 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선물과 같다.”라며 “젊은 대표님처럼 지역을 지키며 성장하고 성공하는 모습은 우리 신안군 인재들에게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정호 대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 업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돌려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은 2009년도에 설립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김 가공·수출을 통해 신안군 특산물인 김을 국내·외 널리 알리고 있다. 2024년 매출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중국과 일본 등 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3일, 창원에서 도민들과 함께 가족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가족행복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아이돌봄’ 이라는 주제 아래, 경직된 회의방식을 벗어나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등 도민 11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경남의 육아 환경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도가 추진 중인 △아이돌봄 서비스 및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손주돌봄 수당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한 도민들은 실질적인 정책 개선안을 쏟아냈다. 한 도민은 “보편적인 정책을 넘어, 이제는 혜택을 받을 사람이 확실히 받을 수 있는 ‘정책 쪼삣함(정교함, 타겟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육아에 지친 부모를 위한 힐링돌봄 △가족상담, 부모교육, 가족캠프 지원 확대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김영선 경남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 차장)은 앞으로 바다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하기 전, 인공지능(AI)이 위험 징후를 먼저 포착하고 드론이 현장으로 날아가 경고 방송을 하는 시대가 열린다.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차장 장인식)은 사고 발생 후 구조에 집중하던 기존 방식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더 빨리 인지하고 대응력을 고도화하는 ‘스마트한 해양안전망’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AI ‘Deep Blue Eye’, 전탐사 인력 대신 위험 징후 실시간 포착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고를 ‘먼저 발견하는 방식’의 고도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로 선정된 항공 채증영상 분석 AI **‘Deep Blue Eye’**를 개발한다. 기존에는 사람이 채증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서 위험요소를 파악해야 했으나, 이제는 항공기에 탑재된 AI가 선박 종류를 분류하여 불법여부를 판독하고, 해양사고 상황에서는 해상 조난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경보를 제공한다. 안개나 비로 흐릿한 영상도 선명하게 복원해 요구조자의 허우적거림 등 세밀한 행동 패턴까지 읽어내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