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과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G-ATRS 프리뷰 컨퍼런스’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이 기존의 대관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기획 공연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동두천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공연장 운영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ESG 가치와 경영전략의 실질적 정착을 위한 직원 참여형 내재화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단의 미션·비전·핵심 가치와 연계한 ESG 경영 방향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후 ▲핵심 가치 기반 팀명 설정 ▲ESG 및 경영전략 퀴즈 ▲인권·안전보건·청렴 실천 활동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공단 관계자는 “ESG 경영은 단순한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의 이해와 실천이 함께할 때 완성된다”라며 “이번 선포식과 내재화 활동을 계기로 ESG 가치와 경영전략이 현장 업무 전반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선언과 실천을 연계한 내부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경영 체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구룡초등학교에서 유괴 등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눈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직접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며, 관련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위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혼자 다닐 때 주의해야 할 행동 요령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범죄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아이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온 아동안전 활동의 마지막 일정으로,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아동 대상 범죄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경기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계절 사랑나눔’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물품 지원 배분사업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계절별 특성에 맞춰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연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겨울철 난방 부담과 주거 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남양주시 내 장애인 22명을 대상으로 탄소 전기매트와 이불을 전달해 겨울철 일상생활을 지원했으며, 난방 부담이 큰 장애인 가정의 겨울철 생활 여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따뜻한 온기와 함께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서울시 성수동 소재 라이트하우스 서울숲교회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라면과 커피를 제공하는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조성된 복지 거점 공간으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형규 목사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넘어 타 지자체 종교단체에서도 남양주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는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수동면 소재 ㈜원일산업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동부권역 내 복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원준혁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일산업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밸브 전문 생산업체로, 2009년부터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한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2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 직원의 부패 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그리고 부패 사건 발생 현황에 따른 감점을 종합해 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적극적인 반부패 시책 추진과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쓴 결과, 특히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항목에서 전년도 대비 크게 향상된 점수를 받아 종합 청렴도 2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청렴 계약제(종이 없는 계약) 운영 ▲청렴 리더(간부 공무원) 소통강화를 위한 워크숍 ▲MZ 공직자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부패 취약 시기 청렴 서한문 발송 및 캠페인 추진 ▲공직사회 갑질 실태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 등 실효성 있는 반부패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우수 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22일 오전 11시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52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34회 구리미술협회 정기전’ 기간 중 회원들이 별도로 마련한 부대행사인 ‘소품 자선 판매’를 통해 조성됐다. 구리미협은 정기전 본 행사와는 별도로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회원들이 기증한 소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작품을 소장하며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행사에서, 판매 수익금으로 모인 성금 152만 원을 구리미협은 지역사회를 위해 전달했다. 이문순 구리미술협회 지부장은 “정기전을 찾아주신 시민들과 예술을 나누고, 그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훌륭한 작품 전시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주신 데 이어, 자발적인 자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른 107개 지표의 2025년도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보완·개선 사항을 논의해 2026년 목표 달성률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구리시의 인구·기후 등 사회 변화와 연계한 ‘제2차 구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공공디자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은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구리!’를 비전으로, 경제·사회복지·환경·협치 등 4개 분야 17개 목표(GR-SDGs), 107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표별 목표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지표별 이행 실적(2025년 10월 말 기준)을 점검한 결과, ▲맞춤형 교육도시 ▲기업 성장 기반 구축 및 스마트화 촉진 ▲문화접근성 높은 지속 가능한 행복 도시 ▲기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월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금은 교문1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문1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하며, 각종 동정 업무 협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금 기탁은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1동 통장협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3일 취약계층 이웃돕기 성금을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한파로 인한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온-누림 플랫폼(가칭)’의 공식 명칭으로 ‘보은군 이음센터(응모자 박준표)’를 최종 선정하고 24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당선자 박준표(보은읍) 씨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주민 참여를 통해 선정된 공식 명칭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명칭 선정은 주민 참여를 통해 시설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11월 주민 네이밍 공모를 실시해 총 55건의 명칭 제안을 접수했으며, 1·2차 심사와 주민투표를 단계적으로 거쳐 최종 명칭을 확정했다. 공모는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내부 선호도 평가와 2차 내·외부 심사를 통해 상위 5개 후보작을 선정한 뒤, 군청 공식 네이버밴드 ‘대추고을소식’을 통한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 ‘보은군 이음센터’는 보은읍 죽전리 9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주민공동시설로 △1층 해피아이센터(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등) △2~3층 평생학습관(강의실, 동아리실 등) △4층 청년센터(청년카페, 창업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이 2026년도 ‘햇빛소득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에너지 자립과 주민 복지 향상에 나선다. ‘햇빛소득마을 만들기사업’은 마을 유휴부지에 공동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마을공동체 운영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군비 6억4800만원과 마을 자부담 7200만원 등 총사업비는 7억2000만원이며, 개소당 8000만원(군비 90%, 자부담 10%)이 지원된다. 군은 관내 9개 읍·면에 각 1개소씩, 총 9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태양광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마을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췄고, 지원 용량은 마을별 최대 40kW이며, 이를 초과하는 설치를 희망할 경우는 마을 자부담으로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마을 대표인 이장을 중심으로 한 마을회에 주어지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마을 공동 소유의 유휴부지나 건물을 확보해야 한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의 10%에 해당하는 자부담 확보가 가능하고 주민 민원이 없는 마을이어야 한다. 군은 공정한 선정을 위해 마을 공동 소유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없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24일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지원 사업의 2026년도 추진 방향 및 사업 관련 자문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직 공무원, 협력 기관장, 아동 관련 민간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이날 2025년 사업 추진에 대한 실적 검토와 2026년도 사업 추진에 대한 종합계획안을 확정하고, 사업에 관한 재정·행정적 지원방안 등에 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음성군에서 직접 수행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정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135명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 관리와 함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세 분야에서 1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6년에는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함양하기 위한 ‘나와 가족의 성격유형 이해하기 부모 교육’과 같은 신규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8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지난 12월 22일, 안성3동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 네 번째로 이루어진 기부로,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용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안성3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3동의 조은정 동장은 "이번 기부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매년 연말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다양한 기부 및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동파 경계단계 발령 및 신속 복구를 위한 동파 대책 상황실 운영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 체계 유지 ▲노숙인·쪽방주민·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비상 대응체계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노숙인 및 거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순찰과 상담을 강화하고, 응급 잠자리 제공과 방한용품 지원을 확대한다.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정부는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12월 25일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2차 피해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현재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팀장인 범부처TF를 향후 과기부총리 주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조사 및 엄중한 대응과 별개로 이번 기회에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플랫폼 기업 등에 대한 정보 유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충실히 준비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에서 유통되는 양식 활어 40건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가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양식 수산물은 양식장에서 어류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이 사용될 수 있어 잔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시민 섭취량이 많은 주요 양식 어종을 중심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속검사도구(키트)를 활용해 약 3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신속검사에서 부적합 의심 결과가 나올 경우 즉시 정밀 검사로 전환해 부적합 수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는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올해는 ▲넙치(광어) 8건 ▲가자미 8건 ▲조피볼락(우럭) 7건 ▲숭어 6건 ▲농어 6건 ▲도미 5건 등 총 40건을 검사했다. 검사항목은 ▲엔로플록사신 ▲옥시테트라사이클린 등 다빈도 검출 동물용의약품 11종과 사용이 금지된 ▲클로람페니콜 등 총 12종이다. 검사 결과 가자미 1건, 농어 1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실무진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완 계획을 마련해 기후부에 제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특화지역 운영계획 수립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지정을 이끌어 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특구 내에서는 전기 직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체계(시스템)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사가 직접 전력 판매 시장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