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국민께서 역대급 집중폭우와 사투를 벌이고 있을 때 윤석열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지난 나흘 동안, 충청 이남 지방에 기존 장마철 2배에 육박하는 집중폭우가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총 48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 국민이 재해 한복판에 있을 때 대통령도, 여당 대표도, 장관도 보이지 않았다. ‘국민 안전은 국가가 무한 책임’이라던 대통령의 약속은 이번에도 지켜지지 않았다. 더욱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대통령은 대체 어디 있느냐는 국민의 절규에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한국 뛰어가도 상황을 못 바꾼다”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의 역할과 책임을 부정하려는 속내입니까? 국민이 고통 받을 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대통령은 대체 왜 필요합니까? 대통령실의 망언은 쏟아지는 폭우에 절망하는 국민을 더욱 망연자실하게 했다. 지난 5월 이탈리아의 기록적인 폭우로 G7 정상회의 참석 중 조기 귀국한 조르자 멜로니 총리의 모습과 너무나 대조적이다. 이탈리아 총리는 상황을 바꾸지도 못하는데 왜 서둘러 귀국했는지, 국민에 대한 책임을 방기한 대통령실로서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폭우 속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퇴근을 하더니, 올해에는 기록적 폭우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방문 예정 없다’는 말까지 뒤집으면서 예고 없는 일정을 강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난 재해를 대하는 인식과 태도가 이렇게 무책임하니, 정부의 재난 대응이 제대로 이뤄질 리가 있겠습니까? 민주당은 "이번에도 우리 국민은 극심한 재난 상황 속에서 각자 살아남아야 했다. 국민은 묻고 계시다. 언제까지 정부가 없는 재난 속에서 각자도생해야 합니까"라고 했다.
신용건설 · 철벽방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용건설 이용국 대표가 지난 6월 30일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회장 윤광희)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가 주최하여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성료 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용국 신용건설 대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실천경영'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기본 이념으로 지금까지 철저히 지켜왔다고 밝혔다. 2014년 타일 및 미장, 방수업을 시작으로 2016년 창업 이래 항상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노력해왔던 신용건설은, 독자적인 방수제와 공법을 개발해 '철벽방수' 브랜드를 론칭했다. 사업 분야는 △옥상방수(무기질/우레탄/시트방수/복합방수) △무기질방수(무기질계 방수공법) △우레탄방수(유기질계 방수공법) △주차장 에폭시(에폭시수지 보호코팅) △외벽방수(침투방수제) △특수방수(인젝션 및 기타) △슁글방수(침투도막방수) △결로방수(결로방지제) △욕실방수(줄눈침투방수) 등이다. 한편 제63회 MBC 건축박람회 (5.11~5.14)에 참가한 철벽방수는 한국산업표준 KSF 4919 시험성적을 통과한 우수제품으로 고품질 무기질 방수제를 제조 및 유통하며 전국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수 전문 그룹이다. 이용국 대표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1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노력하는 철벽방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믿음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저희와 함께 하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일상의 편안함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청소년수련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소년 성장발달에 부합하고 청소년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과정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9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형기)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당일형 환경사랑 호암꿈체험터 △1박2일·2박3일 청소년수련활동 △청소년동아리활동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놀이문화공간(게임존),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동아리실, 노래방 등을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방과 후 활동 지원사업(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을 위탁받아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운영을 총괄하는 한국청소년보호재단 변상해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온전한 교육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학부형과 관계 기관은 빛나는 선도자들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진로공감한마당 축제 △청소년 가요 및 댄스대회 △청소년 로봇코딩 경진대회 △청소년 배드민턴 대회 등을 열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농마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식자재마트 전국 1위라 할 수 있는 다농마트는 가락시장 가락 몰 2층에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을 자랑하고 있다. 2480㎡의 규모를 자랑하는 다농마트는 가락시장의 전신인 용산시장에서 출발했으며 1985년 시장이 가락동으로 이전하여 시설 현대화에 따라 지금의 새 건물로 옮겨 성황리에 영업을 하고 있다. 13명의 주주가 같은 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은 돌아가면서 맡고 있다. 임기는 2년이며 재임이 가능하다. 현재는 김학수 대표가 2021년 4월에 부임하여 전문 CEO로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연 매출 1,50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견 기업으로 다농의 제품은 품질과 신선도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야채·청과팀, 공산품 팀, 건어물 팀, 냉동냉장·주류·양곡 팀 등의 구매 조직을 통해 가락시장에서 신선한 제품을 경매로 받아 당일 소진한다. 품질 차이가 없는 공산품의 경우, 대량 구매를 통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 냉동냉장과 주류, 양곡 또한 공산품처럼 대량 구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건어물의 경우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1년 치의 양을 확보해, 매장에서 PB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철저한 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진행되는 만큼,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제품 회전율이 빨라 유통기한을 걱정할 염려가 없어 안전이 최우선인 식자재를 납품하는 고객이 많은 상황이다. 최근 식자재 안전기준이 강화됐지만, 다농마트는 오히려 반기고 있다. 그동안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제품만 받고 있으며 원산지 증명원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 5만여 가지 상품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다농마트는 소포장 제품을 늘려 고객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 리테일 고객이 늘면서 소포장 제품군을 확대하고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는 다농마트는 지역 아동센터와 장애인 복지관을 통해 매년 5천만 원 이상 기부를 하고 있다. 불우이웃 돕기는 물론 고용 창출도 지역 주민 위주로 채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김학수 대표는 “다농마트는 한 번 방문한 사람은 자연히 단골 고객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시장 내 중·도매인들과 상생하는 것은 물론, 복잡한 유통 단계를 대폭 축소해 소비자들의 식비 부담을 최대한으로 줄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식자재 전문 기업으로 다농마트가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골드유그룹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골드유그룹(대표이사 박성하)이 지난 6월 30일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국회 정무위원장 표창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회장 윤광희)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가 주최하여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성료 됐다. 대회장을 맡은 안장근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경제가 어렵다고들 한다”면서 “하지만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선도자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뢰를 받으며 많은 외화를 벌어들인 골드유그룹은, 박내춘 회장 (전.삼성금거래소 회장) 시절 삼성금거래소·SM금거래소와 함께 4억불탑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현재는 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SM 금거래소와 골드유 회원권 거래소를 운영하며, 또 다른 성공 신화를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회 공헌에 적극적인 골드유그룹은 장학 기금과 소외 이웃을 꾸준히 돕는 온정의 손길과 유망 골퍼들을 이끌었던 스포츠 후원기업으로 이름이 높다. 골드유그룹은 식량부족과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과 임산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호소하고, 이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한국 금거래소의 전설로 제17대 종로구 새마을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내춘 회장의 뜻을 받들어, 고객감동과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골드유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케어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지난 6월 30일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회장 윤광희)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가 주최하여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성료 됐다. 대회장을 맡은 안장근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경제가 어렵다고들 한다”면서 “하지만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선도자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문요양산업 구성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한 케어링은 기존 방문요양 시장의 문제점을 개선, 기존 시장 구조를 혁신하면서 방문요양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이룩했다. 2021년도에 보건복지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와 관련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방문요양 시설들이 영세한 개인사업자 위주로 운영되고 있었기에 서비스 제공자인 요양보호사의 관리와 처우개선이 잘 이루어지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전체적으로 낮았는데 케어링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케어링은 본사가 대규모로 요양보호사를 직접 고용해 누적 7천여 명 이상의 어르신을 직접 케어하고 있다. 동시에 그 이상의 요양보호사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체계적인 시스템하에 급여와 복지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여 요양보호사의 처우를 앞장서서 개선했다. 관리 프로그램(CRM, ERP)을 자체 개발해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케어를 받는 어르신들의 만족도 또한 이전과 달리 높아지도록 만들었다. 케어링 관계자는 "방문요양뿐만 아니라, 노인 유치원이라고 불리는 주간보호 센터로의 확장을 진행 중"이라며 "정부가 나아가고자 하는 통합 재가 요양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벤처창업학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국벤처창업학회(회장 신진오)가 지난 6월 30일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국회 정무위원장 표창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회장 윤광희)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가 주최하여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 됐다. 대회장을 맡은 안장근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경제가 어렵다고들 한다”면서 “하지만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선도자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기업가정신, 벤처 창업, 지역 혁신과 개발 및 클러스터 등과 관련되는 이론, 정책, 실무 그리고 제도 등에 관한 학술연구와 이의 진흥, 확산 및 발전에 기여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가정신 함양 △벤처창업 재무 및 금융 △벤처창업 회계 및 세무 △벤처창업 교육 및 컨설팅 △벤처창업 법규 및 정책 △벤처창업 기술 및 사업화 △벤처창업 보육 기술혁신 및 창업동아리 △연구개발과 특허, 벤처마케팅 △지역 혁신 및 개발 벤처창업 경영전략 △벤처창업 문화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연구의 장려 및 연구업적에 대한 학술상 포상 및 수여 △산업 발전과 벤처창업 및 벤처경영에 기여한 경영자에 대한 학술상 수여 △제반 사업의 수행 및 지원 △인증사업 및 인증 관련 사업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관련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창간해 2013년 1월에 등재한 학술지 '벤처창업 연구'를 통해 정부 및 유관기관, 대기업 등을 통해서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책연구 △산업연구 △기타 벤처창업 관련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2020~2022년)간 총 33건의 연구가 이뤄졌다.
강동수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위치한 강동수산은 전국 수산물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수매 및 위탁을 받아 회사에 소속돼 있는 백 팔십(180)여 명의 중 도매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위탁 전문회사다. 1983년 서울시가 농수산물 도매 시장에 국내 최대 규모로 설립하면서 청과 5개 수산 2개가 비슷한 시기에 시로부터 지정 받아 출발하였다. 그중 하나가 강동수산이며 2023년 현재 기준 약 2.000억 대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한 윤준열 회장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강동수산은 국내 수산물의 기준 가격을 형성하고 수산물 유통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은 물론 적정 가격 유지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적정 가격에 원활한 수급으로 먹거리 제공 및 거래 질서 확립 등의 공정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 한 국내 수급 부족인 각종 수산물을 국가별로 수입 공급, 다양한 종류의 어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들의 식단에서 접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수입 어종으로는 낙지, 고등어, 오징어, 생태, 쭈꾸미, 도미, 바지락, 새우, 아귀, 게, 조기, 부세, 생태, 갈치, 등이며 수입국은 중국, 베트남, 노르웨이, 원양산, 러시아, 일본 에콰도르, 세네갈, 베네수엘라 등으로 수입 금액은 년 오백(500)억 원에 달한다. 국내 수산자원의 고갈로 인하여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공급 부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는 윤 회장은 이를 인정 받아 2023년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렌드 대상과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수상 하였다.
한옥명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주)한옥명가 한병홍 대표 “전통 멋 살린 한옥 명소 만들고파” 한옥명가의 한병홍 대표는 전통 사찰과 재실, 한옥, 정자에서부터 이를 응용한 카페, 베이커리, 한옥단지 등 상업 한옥시설까지 두루 짓는 도편수이다. 그는 한동규 도편수의 아들로 40년 넘게 한옥 건축의 길을 걸어왔다. 경기도 화성 소재의 한옥명가는 조선시대의 공법을 그대로 구현해 전국 각지의 사찰과 재실, 강화군 한옥단지 및 태안 송암리 주택, 장호원 주택 등을 지어왔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목재주택, 한옥 카페, 한옥 식당 등을 짓고 있다. 그는 최근 화성시 향남신도시에 200평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와 대부도에 3000평 규모의 한옥 마을 건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고택 수선을 하고 있다. 일반 인테리어 회사들이 수리하기 어려워하는 전통 고택 수리를 함으로써 잘 지키면 천년까지도 유지되는 한옥의 수명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한 대표는 “한옥 카페, 한옥 호텔 등을 만들고, 국가대표격의 한옥 마을을 만들 것”이라며 “함께 일하는 후학들과 수도권의 한옥 문화가 집결된 명소를 완성하고 싶다”고 전했다
원일수산 · 원일씨푸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냉동 가공 수산물 도소매 전문 원일씨푸드(대표 김상용)은 신선한 수산물을 소포장, 냉동해 판매하고 있다. 오징어, 민물새우, 낙지, 쭈꾸미, 꽃게, 아귀, 고등어, 갈치, 임연수 등 냉동 수산물을 요리 용도에 맞게 가공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원일씨푸드는 수산물을 손질하기 어려워하는 젊은 층이나 바쁜 현대인들을 겨냥해 고등어, 임연수 등 생선을 데우기만 해서 먹을 수 있도록 생선구이 완제품을 밀봉해 판매하고 있다. 원일수산의 김상용 대표는 학창시절부터 강원도 속초에서 선원 생활을 하다 2007년 상경해 원일수산을 설립했고 16년간 냉동수산물 유통에 전념해 왔다.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포장해 판매하면서 품질이 보장된 1등급 급냉 수산물만을 취급하는 원일씨푸드의 수산물은 네이버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원일수산은 6월 30일 제9회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바이지 박지곤 회장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박지곤 바이지(주)회장은 비가열 보석가공 기술을 보유한 보석디자인 세계명인(제WM-20378호)이자 대한민국 명인(제18-548호)이다. 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석커팅 디자인 기술을 익혀 영국 왕실 등에서 명성을 얻었다. 비가열 보석은 상태가 불량한 원석을 가열 및 가공해 원석의 색상과 투명도를 높인 가열 보석에 비해 자연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순수한 보석으로 그 가치가 더 높다. 박 회장은 그의 고향인 경남 밀양을 세계 천연 보석을 보유한 전문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 ‘2023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보석디자인 세계명인’ 부문으로 수상한 박 회장은 “인류 생활이 윤택해 질 수록 천연 보석 시장은 더 진화할 것”이라며 “전 세계 천연 보석 시장에서 한국이 세계 최강국으로 우뚝 서는 날까지 장인 정신을 잃지 않고 대물림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재영미술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김재영 미술관을 건립한 황산 김재영은 (사)한국가수협회의 회원증을 소유한 정식 가수이자 조각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이다. 지난 해 남자란, 황매산 사나이, 부라보 건배, 내 고향 합천으로등 자신의 노래가 실린 CD 음반을 냈고 전국 가요 행사장에 초청받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친 그는 지난 2017년 미술관을 건립해 무료로 운영 중이다. 황매산 군립 공원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형태의 황산 김재영 미술관에는 6·25 전사자의 유해발굴 현장에서 나온 사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찌그러진 군화, 반야심경, 노래하는 사람들 등 정교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그는 어린 시절 힘든 형편을 겪었던 그는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하며, 고향인 합천에서 예술촌을 만드는 게 꿈이다. 봉사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노래하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울산문화회관 등에서 7번 열었던 개인 전시를 통해 얻은 수익금도 모두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했다.
김요희 화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요희 작가는 다양한 코스모스 수채화를 20여년간 선보이며 자연에 대한 미적 세계를 구축해 왔다. 서양화를 전공하고 꽃꽂이를 부전공할 만큼 꽃을 좋아하는 그는 코스모스의 연약함과 강인함이란 양가적 특성을 그림에 담아낸다. 가녀린 꽃대에 비해 큰 꽃을 피우면서도 쉽게 쓰러지지 않고, 도로가나 모래 등에서도 잘 자라는 생명력에 주목했다. 그는 “중앙의 큰 역할보다 측면에서 전체를 돋보이게 하는 게 내 역할이고, 그 또한 숭고한 것”이라며 “이를 표현하기 위해 여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 코스모스도 더 자유롭게 표현됐다. 이것이 내가 수용한 삶의 방식”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에 ‘쉐누301’이라는 갤러리 카페를 오픈하고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작품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김요희 화가는 예원예술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대한민국 환경 수채화 공모전 운영위원 겸 심사위원, 대한민국 환경미술 엑스포 수석 큐레이터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0일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길에 앞서, 이번 주부터 장마전선이 강해지며 집중호우가 지속될 수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대통령은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행안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는 지자체와 함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사태, 저지대 등 위험지역을 다시 한번 정비하고, 노약자·장애인 등에 대한 대피계획 등을 철저히 점검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초기부터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감지될 경우, 위험지역에서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등 과도할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변경된 노선의 종점 인근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어 특혜라고 주장하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 원안 노선 종점에는 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와 친척들의 땅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원안 종점인 중동리와 가까운 아신리에 땅을 보유했다고 알려졌는데, 민주당의 논리대로라면 원안은 민주당 소속 전 양평군수 일가를 위한 특혜가 될 수밖에 없다. 원안이 아닌 대안 노선의 새 종점인 강상면에는 양평군 전체 인구 절반 가까이가 거주한다. 교통체증 완화 효과도 원안보다 낫다는 조사 결과와 전문가 그룹의 자문이 있었음에도, 민주당은 정치적 공격을 멈추질 않는다. 이 사업이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전직 양평군수가 군민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 소유의 땅값을 올리기 위해 원안을 추진하는 것인가. 정략적 이익을 위해 양평군민의 숙원마저 외면하며 극한의 정쟁으로 몰고 가는 민주당의 행태를 어찌 이해해야 하는가. 민주당은 금일 최고위에서 “대통령 처가 양평 고속도로 특혜”라는 일방적 주장을 펼치며 “대통령실이 나서서 ‘원안 추진’을 지시하라”고 주장했다. 원안 추진 시에 일어날 수밖에 없는 민주당 출신 전직 군수의 땅값 상승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당 소속 정치인의 재산을 불리기 위해 양평군민의 숙원마저 무시하겠다는 것인가. 민주당도 2년 전 변경안을 주장했으며, 그 인근에는 김부겸 전 총리의 토지가 존재한다. 민주당 주장대로면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이러나저러나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특혜를 받을 수밖에 없는 ‘민주당 길’이 되는 것이다. 애당초 문제가 없는 사안에 억지 논리를 적용하며 딴지를 걸더니, 주장을 펼칠수록 민주당은 스스로 함정과 자기모순에 빠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하루라도 빨리 대국민 사과를 통해 사업 재추진에 협조하는 것만이 스스로 판 구렁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6년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지구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지속 ▲동남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하는 태국–캄보디아 간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관세 정책, 그리고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달러 초강세 환경까지. 기업 경영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단기적인 환율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기보다,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 ESG 경영, 그리고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이라는 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과 신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GPBA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신뢰도,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